개발스토리
프록시 서버(Proxy Server) 본문
■ 프록시(Proxy)란 '대리'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.
■ 그렇다면 프록시 서버(Proxy Server)란 클라이언트가 자신(프록시 서버)을 거쳐서 다른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'대리'역할을 해주는 서버를 말한다.
■ 즉, 프록시 서버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request와 response를 처리해준다.
■ 예를들어서, 클라이언트가 google에 주속를 입력해서 접속을 시도하면, 요청은 서버로 가는 것이 아니라 프록시 서버로 가게 된다. 프록시 서버가 구글의 서버에 도착해서 웹 페이지를 가져오고 클라이언트의 웹 브라우저로 보내주게 된다.
사용 이유
사용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하려고 한다.
■ 개인 정보 보호
- 프록시 서버 없이 클라이언트가 구글의 서버에 요청을 보내면 IP 주소도 같이 전달이 된다. 하지만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면 구글의 서버는 사용자의 IP가 아니라 프록시 서버의 IP를 보게 된다.
■ 접속 우회
- 예를 들어, 한국에서는 접속이 제한이 되는 사이트들이 있다. IP를 검사해서 한국에서의 접속임을 알면 제한을 걸어놓은 것이다. 하지만,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면 접속을 다른나라로 우회할 수 있다. 우회에 사용할 서버 주소와 포트를 안 후에 '인터넷 옵션 -> 연결 -> LAN 설정 -> 프록시 서버'에서 서부 주소와 포트를 설정해주면 된다.
■ 캐시를 사용한 속도 향상
- 캐시란 프록시 서버가 웹 페이지를 가져올 때 자신의 디비에서 최근 데이터를 저장해 놓는 것을 말한다. 클라이언트가 접속할 때 캐시된 웹 페이지가 있다면 인터넷으로 갈 필요없이 프록시 서버에서 바로 클라이언트에 전송하면 되기 때문에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. 대역폭을 줄이는 효과도 생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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